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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준비는 끝났다..."손님만 오세요~"제61회 진해군항제, 더 즐겁고 풍성하게!

우리나라 대표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주최·주관하는 창원특례시와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는 오는 25일(토)부터 열흘간 진해 일원에서 열릴 축제 준비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진해시 등에 따르면 최근 공식행사와 갖가지 다채로운 부대행사의 구성은 물론 교통질서 유지와 안전대책,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는 등 준비를 끝내고 금방이라도 활짝 터트릴 것 같은 연분홍 벚꽃 봉오리처럼 기대에 부풀어 있다.

진해군항제의 올해 주제는 ‘벚꽃으로 여는 새로운 세상’이다. 시대환경에 알맞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반영하여 명실공히 ‘동북아 중심 도시 창원’을 상징하는 축제로의 전환과 더불어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 그리고 61회째라는 국내 최고의 연륜과 최대 규모라는 위상을 고려한 것이라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벚꽃과 이충무공, 군악의장페스티벌을 주축으로 공식행사를 편성하였으며, 축제의 주요 공간은 환경적 요소를 고려하여 명소화하고 문화콘텐츠 시대에 걸맞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를 특화하여 주제와 매력을 부여했다고 덧붙였다.

오는 24일(토) 저녁 6시부터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릴 전야제에는 개막식과 함께 104명으로 구성된 시민 연합합창단이 미래 번영과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해군군악대 반주로 ‘평화를 위한 대합창’ 공연을 펼친다. 그리고 이어 인기가수 10CM, 박창근, 김희재와 박정서, 배진아, 문초희, 백수정 등이 화려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각종 장식물과 클래식 등 문화공연으로 분위기를 연출할 여좌천 일대, 버스킹 공연과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벚꽃과 어울리는 경화역, 문화예술 행사를 망라한 진해루, 전국에서 몰려오는 거리공연자들의 각종 문화행사와 푸드트럭, DIY마켓 행사가 열리는 중원로터리 등도 벚꽃을 주제로 한 주요 프로그램 진행 공간이다.

이충무공 선양을 위한 공식행사는 25일(토) 북원로터리 이충무공 동상 앞에서 열리는 이충무공 추모대제와 31일(금) 북원-중원로터리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충무공 승전행차, 그리고 행사 기간 내에 이순신리더십센터와 해군사관학교 웅포강당 등에서 열리는 역사문화 아카데미와 교육 체험행사 등이다.

진해군항제의 꽃이자 하이라이트인 군악의장페스티벌은 ‘군항의 울림 미래의 선율’이라는 주제로 육·해·공군 해병대 미군 군악·의장대 11개 팀과 민간팀 3개 팀 등 14개 팀 700명 정예 대원이 참가하여 31일부터 사흘간 환상적인 공연들을 펼치며 군항제의 후반을 장식한다. 이 힘차면서도 절도 있는 군악·의장의 융합형 군대 예술 공연은 진해군항제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이다.

군악의장페스티벌은 31일(금)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1일과 2일 북원로터리에서 중원로터리를 거쳐 진해공설운동장으로 이어지는 호국퍼레이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주·야간에 걸쳐 열리는 군악의장 마칭공연, 그리고 창원 전 지역으로 찾아가는 프린지 공연, 폐막식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29일(수) 진해루 앞바다에서 열리는 이충무공 승전 기념 해상 불꽃쇼와 31일(금) 열리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장관을 연출해낼 스페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고, 중원로터리에서는 밀리터리 도시 창원을 홍보하는 K-2 전차와 K-9 자주포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중원로터리와 진해루 일대에 각각 조성되는 벚꽃푸드마켓, 벚꽃DIY마켓, 벚꽃향토음식마켓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각기 벚꽃 명소별 분위기에 걸맞은 주제 행사와 예술문화공연이 행사 기간 내내 열린다.

제61회 진해군항제는 퍼레이드와 프린지 등 관람객 참여 문화행사를 대폭 확대하여 보여주는 측과 보고 즐기는 측이 엄격히 구분되는 기존 형식을 벗어나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며 즐기는 쌍방향성 열린 축제를 지향한다.

창원시 관계자는 "각종 시가 퍼레이드에 시민 참여 확대, 각종 쓰레기와 소음을 양산하지 않는 친환경 청결형 축제이자 스마트하고 안전한 축제를 지향한다"면서 "벚꽃도 축제 기간 중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돼 명실공히 상춘객들이 즐거운 가운데서도 안도감과 해방감, 기쁨을 함께 누리는 오감만족형 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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