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황태덕장...꾸득꾸득 황태가 익어가고(...말라가고 ??) 잇네요!!
매서운 칼바람에 익는 황태를 보러 강원도 인제로 떠나 보도록 해요...
저 멀리 황태 덕장이 보이네요...여러개의 황태 덕장이 잇는데...
이 집에 들어가 보도록 해요...
멋진 황태가 장관이네요...반쯤 마른 저런 것 꼬다리라 한데요...
황태가 되려면 더 기다려야 해요...
근데 어떤 분은 바싹 마른 황태보다 꼬다리가 더 맛있다고 해요...여러분은 요?
여기 황태는 러시아 베링해가 원산이래요...
동해안은 지구온난화로 더이상 명태가 잡히지 않는데요...
얼마전 정부에서 국산 명태를 신고하라고 했더니 겨우 열댓마리 정도 잡혔다나 어쨋따나....ㅠㅠ
인근 천변에는 썰매타기가 한창이네여...ㅎㅎ
경사진 곳에서 타는 썰매도있고...
인제는 원래 빙어축제가 유명한데...
올해는 구제역 때문에 취소됐다고 하네요...
대신 꿩대신 닭이라고 송어잡기와 열목어 잡기로 아쉬움을 푸네요....
유명한 인제삼거리로 나오니....인공폭포에 만들어 놓은 빙벽을 오르는 산악인들이 있네요...
무슨 대회를 여나봐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물론 저녁은 황태구이와 황태북어국으로 때웠죠...ㅎㅎㅎ
고마워요...
관리자 kotrin@chookj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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