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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을맞이 '4년만의 대면 축제' 곳곳서 풍성
@사진=서울시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이번 주말부터 서울시를 비롯한 각 자치구가 각양각색의 가을 축제를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팬데믹 이후 4년만의 대면축제라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전망이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주말부터 서울 시내 대표 골목상권과 여의도 한강공원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우선 서울 시내 대표 골목상권 7곳인 △서초구 양재천길 △마포구 합정 △중구 장충단길 △영등포구 선유로운 △구로구 오류버들 △용산구 용마루길 △노원구 경춘선숲길에서 풍성한 가을 행사가 다음 달까지 이어진다.

영등포구 선유로운에서는 이날 오후 7시까지 '2023 선유로운 축제 '선유로운데이'가 열린다.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 2·6번 출구 주변에서 홍보존, 마켓존, 뮤지포토존, 시그니처존(버들나무숲), 체험전시존, 푸드존을 운영될 계획이다.

같은 날  ‘2023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가 오전 11시~오후 6시 과거 비행장 역사를 간직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수도권을 비롯해 제주, 부산, 광주 등 전국 49개 지역에서 온 참가자들의 손으로 곱게 접 종이비행기를 날린다.

올해 상반기 97만여명의 시민들이 찾는 등 큰 사랑을 받았던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도 3일부터 진행 중이다. 축제는 오는 2026년 전면 보행화되는 잠수교를 미리 체험하고, 다채로운 놀거리·먹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11월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열린다.

10일 저녁에는 달빛광장에서 헤드셋을 끼고 전자음악의 빠른 박자에 맞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소음 디제잉 파티'가 열린다. 

상반기에 호평을 받은 '책읽는 잠수교',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 즐기기 좋은 '잠수교 클래스·놀이터', 가을 노을의 핑크빛 하늘과 네온사인 조형물이 어우러져 핑크빛 산책길로 연출한 '핑크 브릿지' 등도 조성된다.

이밖에 플리마켓과 잠수교 곳곳에 다양한 거리공연과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구석구석 라이브' 등도 열린다. 

자치구 차원의 행사도 풍성하다. 서울 서초구는 16~17일 '서리풀 페스티벌'를 4년 만에 재개한다. '서리풀 페스티벌'은 지난 2015년 시작돼 4년 동안 총 59만명이 참여, 637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내는 등 한국형 에든버러 축제로 자리잡았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 

'2023 서리풀 페스티벌'은  오는 16~17일 반포대로에서 열리며 양일간 케이팝(K-POP) 힙합, 가요, 클래식, 이디엠(EDM)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 김완선, 김종국, 서초교향악단, 국립국악원 사물놀이패, 지코 등의 공연이 이틀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구로구는 대표적 지역 축제 '구로G페스티벌'을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안양천과 생태초하원 등에서 개최한다. G페스티벌은 3일간 다른 주제로 꾸며진다.

첫날인 10월 6일은 구민의 날로, 4년 만에 돌아온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가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열려 직장인과 주민이 QR코드를 배번호표에 부착하고 5㎞ 코스를 달린다. 이어 오후에는 개막식과 함께 가수 이찬원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7일은 '어울림의 날'로 안양천 사랑 가족건강 걷기행사를 시작으로 아시아 댄스 배틀,  백투더뮤직 콘서트 등이 열린다. 8일은 '화합의 날'로 김연자, 박서진, 조명섭 등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행사는 화려한 불꽃쇼로 끝난다.

양성희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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