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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지방시대 선포식' 개최

'이제는 지방시대’(지방주도 균형발전, 책임있는 지방분권)를 알리는 「지방시대 선포식」이 부산금융중심지에서 열렸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는 '지방시대 선포식’이 1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현 정부는 공정과 상식의 가치 위에서 어디서나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 실현을 국정의 가장 역점적인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 7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과 함께 지방시대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지방시대를 열어갈 5대 전략과 21개 핵심과제를 내놓은 바 있다.

이번 「지방시대 선포식」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의지를 표출하는 장이자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자리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각 시·도지사, 시·도교육감, 지방시대위원, 기업인, 청년 농·어업, 입주기업 청년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방시대 메시지 발표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발표 ▲분야별 전략 토론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지방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진정한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전략과 가치를 공유했다.

본격적인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이날 발표된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자율, 공정, 연대, 희망’의 가치로 풀어냈다.

이는 ▲지방이 고유의 가치를 활용한 ‘자율’적 발전 기반 확보 ▲국민 모두 ‘공정’ 기회 ▲중앙과 지방이, 농·어촌과 도시 ‘연대’ ▲지방이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희망’찬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것이다.

지방의 새로운 기회 창출을 위한 4대 특구(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도입 등을 포함한 9대 정책도 함께 발표했다.

시는 지방시대를 알리는 선포식이 부산에서 개최된 만큼, 명실상부한 지방시대 선도도시로 부산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첫 번째로,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지방시대 통합조례인 「부산광역시 지방시대 발전지원 조례」를 오는 10월 중 공포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정부의 추진방향에 맞춰 부산광역시 지방시대계획을 수립한다.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빅 드림(BIG Dream) 부산’을 비전으로 분권·연대, 자율형 인재, 디지털 중심 등 5대 추진전략을 담은 지방시대계획을 수립해 오는 이달 안에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끝으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컨트롤타워인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를 오는 이달 안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시대 종합계획, 기회발전특구 등 분권과 균형발전에 관한 부산시의 핵심적인 정책을 심의·의결하고, 중앙 지방시대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방시대 실현의 추진동력을 확보할 것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지방시대 선포식이 부산에서 열린 만큼, 부산이 명실상부한 지방시대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부산발 지방시대’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며, “부산이 남부권의 혁신 거점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 축이 되도록 지방시대 추진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는 데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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