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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여왕 빅토리아 연꽃, 부여 궁남지서 ‘활짝’-‘여왕의 대관식’이란 별명...9월말까지 개화
빅토리아 연꽃 모습 (사진=부여군 제공)

부여군 대표 명소인 궁남지에 최근 ‘밤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연꽃이 피어 전국의 사진작가들과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궁남지는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으로 천만송이 연꽃을 볼 수 있어 여름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올해 관람객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궁남지 신규연지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대형 연지를 5개 연지로 나누고, 보다 다양한 연꽃을 식재해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궁남지에 핀 빅토리아 연꽃을 촬영하고 있는 사진작가들 모습 (사진=부여군 제공)

또한 기존 백련, 홍련 위주의 연꽃을 신품종 수련, 열대수련, 호주수련 등으로 변경해 5월부터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빅토리아 연꽃을 20촉 이상 식재해 지난 8월달부터 사진을 찍기 위해 작가들이 모여들고 있다. 빅토리아 연꽃은 2일간 피는 꽃으로 첫날에는 하얀색으로 개화했다가 둘째 날부터 점차 진홍빛으로 물들어 물아래로 서서히 가라앉는다. 그래서 작가들은 화려하게 피었다가 서서히 지는 빅토리아 연꽃의 개화과정을 찍기 위해 궁남지에서 밤을 지새우고 있다. 9월말까지 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빅토리아 연꽃은 예년보다 훨씬 아름다워 많은 작가들이 찾고 있다”며 “다만 더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연꽃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면서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포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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