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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팸투어 모습 단체사진 (사진=세종시 제공) |
세종시 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지난 12일과 17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지사장 이태영)와 함께 대만 여행업자 및 관광언론인(11명), 재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타이베이-청주 공항 신규 노선 개설에 따른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되었다. 세종의 볼거리와 정원 문화도시를 체험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세종시 중화권 관광의 물꼬를 텄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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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팸투어 모습 단체사진 (사진=세종시 제공) |
17일 팸투어를 한 재한 외국인(16명)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영평사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을 돌아봤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재단은 지난 8월 관광사업실을 신설하여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및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세종시를 관광 목적지로 만들어가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가 늘고 세종시가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과 한국관광공사는 유기적 협업으로 향후 체류형 관광 거점도시로 발전하는 시간을 지속 가질 예정이다.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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