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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 고려인 온다...24일 17가구 48명 첫 입주
지난 6월 김창규 제천시장(왼쪽 다섯째)이 제천경찰서 등 지역 기관·단체 8곳과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 정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사진=제천시 제공

충북 제천시가 인구 소멸 대응책으로 추진해온 고려인 이주사업이 첫 성과를 거뒀다.

제천시는 24일 대원대학교 내 재외동포 지원센터 개소식과 함께 이곳에 처음 입소하는 고려인 5가구 12명을 위한 환영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3개월 동안 이 센터에 머물며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받고 주거지를 물색하는 등 정착 준비를 하게 된다.

이번에 제천에 둥지를 트는 가구는 17가구 48명이다.

이들은 모두 국내 거주 고려인으로, 제천시는 내년부터는 해외 거주 고려인의 이주를 본격 진행할 방침이다.

제천시는 오는 2026년까지 국내외 고려인 동포 1000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20대부터 50대까지 노동력을 갖춘 고려인을 유치해 지역인구를 늘리고 인근 산업현장에 노동력을 공급한다는 취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려인 동포들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발전·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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