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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최종 선정
@사진=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준비위)는 최근 외교부에서 제2차 회의를 통해 지난 20일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건의된 경주시를 개최 도시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APEC 정상회의가 대한민국 국격은 물론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의 글로벌 도시 브랜드를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로 판단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목표로 주요 회의장과 숙박시설 인프라를 정비하고, APEC 준비지원단 구성, 지원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 수립 등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 경북연구원·경북문화관광공사·경주화백컨벤션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마이스(MICE) 산업 분야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국내외 홍보 마케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대구·경북권 경제계와 기업들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상공회의소,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KOTRA 대구경북지원단, 한국무역협회 대경지역본부, 경북수출기업협회 등과 함께 대구·경북의 특화산업 우수성을 알리고 무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에 나선다.

국내에서 APEC 정상회의는 지난 2005년 부산 개최 이후 20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국제행사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로 전국적으로 1조 8000억 원이 넘는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북연구원에 따르면 경북지역 경제에만 생산 유발 효과 9720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4654억 원, 취업창출효과 7908명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이 놀라운 성과는 25만 경주시민과 260만 경북도민, 그리고 경주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 덕분이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또 "지방시대 지역균형발전 가치 실현을 위해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신 APEC 개최도시선정위와 준비위에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정상회의 개최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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