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올해도 평택환경축제를 후원하기로 했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16일 평택시청 광장 등에서 열리는 ‘제8회 평택환경축제’에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저탄소 녹색생활`을 주제로 폐휴대폰 기증, 부정불량식품 추방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쌍용차는 알뜰나눔장터와 평택시 초등학교 대상 환경학생미술실기대회를 주관하는 한편 태양광 모형자동차 경진대회 심사를 맡는다.
등록 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알뜰나눔장터의 수익금 일부는 소외 이웃에게 전달된다. 자전거 무료수리, 생명문화체험 등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환경학생미술실기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준다.
쌍용차는 매년 평택환경축제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 밖에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한 봉사활동, 평택항 국제 마라톤대회 후원, 사랑의 병원 음악회 개최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순영기자 syp1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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