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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서장 심덕보)는 지난 21일 영천시 OO동에서 마약류 양귀비를 불법 경작한 협의(마약류 관리에 관합 법률 위반)로 OOO씨를 입건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용의자는 평소 사람들의 왕래가 적고, 사전에 다른 농작물을 심어두어 단속을 회피하던 중, 마약류 특별단속 기간 중인 외근형사들에게 적발되어 전량 압수처분되었다.
앞으로도 영천경찰서는 양귀비와 대마 공급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2017년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특별단속기간으로 지정하여 개화기 및 수확기 집중단속을 이어 갈 방침이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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