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세계막사발미술관(관장 김용문)은 전시 '세계 도예문화 이해 - 기획展'을 오는 7월 3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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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막사발미술관의 2017년 처음 진행되는 이번 전시전은 지난 2015~17년 레지던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완주군에 약 한 달씩 머물며 막사발 미술관-도예공방에서 도예작품을 만들어 기증한 뒤 수장된 다국적의 외국도예가가 참여했던 조형작품들을 선별하여 20점 내외가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외국도예가들의 작품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각 나라의 독특한 문화와 기법으로 그들의 독특한 세계가 반영된 조형작품들은 도예의 현대성과 다양성이 이루어져 각 개인의 멋스러운 작품의 미의식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글로벌 예술의 창작성을 통해 도예의 다양하고 현대적, 예술적 영감을 일으키는 관람으로 아름다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 전시기간 : 2017년 4월 27일 ~ 7월 30일
○ 참여작가 : 이갑주 외 11명
Aysenur Ceren Asmaz(터키), Kadir Erturk(터키), Phiphat Chit-arirak(태국), Vatchara Vachirapattarakul(태국), Kyrychenko Andrii(우크라이나), Portnova Ielizaveta(우크라이나), Cristina Fiorucci(아르헨티나), Birkan Akca(터키), 이갑주(독일), Emre Feyzoglu(터키), Den Raksorn(태국), Tevifik Turen Karagozoglu(터키)
○ 문의= 세계막사발미술관 (휴관일 : 월요일)
전북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85(구.삼례역) Tel. 063) 290-2162 직원 : 홍광희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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