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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페이스북 |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광주지역 사전투표소 95곳을 확정했다.
광주광역시·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월9일 제19대 대통령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5월4~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서 별도 신고없이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장소는 광주가 95곳(동구 13, 서구 18, 남구 16, 북구 27, 광산구 21곳)에서 각각 설치·운영된다. 사전투표 설치장소별로는 구청 및 동 주민센터 53개소로 가장 많고 공공기관 21개소, 학교 15개소, 경로당 등 기타 6개소다.
전남지역 사전투표소는 297곳으로 이 중 247곳은 1층이며 2층 이상 50곳은 승강기가 있는 장소를 확보해 거동불편자 및 장애인 선거권자에 대한 투표소 접근성을 최대한 배려했다.
광주시선관위는 “투표소가 변경된 경우 종전 투표소 입구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도우미를 배치하는 등 선거인이 투표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 투표안내문 등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정확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9일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4~5일 이틀 간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리 투표할 수 있다”면서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학생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붙어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유리 기자 kotrin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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