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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난 5월 4일 전통시장에서의 화재 예방과 화재나 안전사고 발생시 시민행동 요령을 홍보하는 등 캠패인 행사를 익산 남부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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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제25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익산시와 익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사, 전북에너지 서비스, 자율방재단, LP가스 협회가 합동으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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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시민과 상인들에게 화재발생시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이 담긴 전단지 및 홍보물 책자 배부와 함께, “생활 속 위험요소” 휴대폰 앱으로 신고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을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특히, 익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 전북에너지 에서 남부시장의 노후화된 가스․전기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점검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정헌율 시장은 “모든 사고는 사후 대처가 아닌 예방과 대비가 가장 중요하고, 나와 내 이웃이 더욱 안전해지는 방법은 사소한 징후나 경미한 위험요소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곧바로 안전신문고에 신고하여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
이태식 기자 ts-le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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