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포월스, 순아트갤러리 (중국), a-cube 갤러리, 김재선 갤러리, 웅 갤러리 선컨템포러리, 서신갤러리, 옆집갤러리, 가인 갤러리, 갤러리 에이블 파인아트뉴욕 (미국), AMplanner (독일), 진선갤러리 케이앤갤러리, 케레스타갤러리, 핑크 갤러리, 영아트갤러리, 공산갤러리, 리지스 컬렉션, 트렁크 갤러리, 나인갤러리, 가비 갤러리, 유진 아트 쇼케이스, 사랑선인장, 바이올렛 갤러리, 갤러리 가이아, 갤러리 미나즈키 (일본), 맥화랑, 백해영 갤러리, 드림 갤러리, 갤러리 타블로, 뉴트론 (일본), Space the35 &, 아트스페이스, 중정갤러리, JH갤러리 특별전 : 국제상상대학 특별전(윤진섭 기획), 동방의 요괴들_On the Doors (아트인컬처 기획), 포춘쿠키 프로젝트 (키즈프로그램), 기업참여특별전_쌤소나이트 등 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성카드,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쌤소나이트, 하이트진로(주)가 협찬한다.
호텔아트페어는 기존의 대형 아트페어가 있는 시기에 위성 아트페어의 형태로 시작되었으며 의미적으로는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신진작가와 딜러의 요구에 부합하는 시장의 대안으로 부각되었다. 이미 성공한 아트페어로 자리 잡은 스콥아트페어도 첫 회는 호텔아트페어로 시작되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11월 25∼27일 서울 논현동 소재의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되는 도어즈 아트페어는 초기 호텔페어의 지향점을 보여주고 있다.
옆집갤러리와 갤러리포월스가 기획하는 도어즈 아트페어는 미술시장의 다원화를 모색하며 유망한 신진작가의 작품을 집약적으로 선보이는 페어라는 점에서 기존의 아트페어와는 차별화된 성격을 지향하는 아트페어이다.
지난해 첫 행사에 국내외 갤러리 24개, 200 여명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도어즈 아트페어 2011은 경기 하락의 난관에도 불구하고 1회의 규모에 50% 성장하는 성과를 이루어 국내외 35개 갤러리 및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40여 개의 호텔 방을 전시공간으로 이색 변신할 계획이다. 특히 평론가 윤진섭의 <국제상상대학 특별전>, 아트인컬처의 <동방의 요괴들_On the Doors>, 쌤소나이트 기업참여특별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미술시장의 다원화와 의미 있는 젊은 작업을 소개하는 도어즈 아트페어의 기획 취지를 지향할 것이다. 또한, 어린이 프로그램 <포춘쿠키 프로젝트 (Fortune Cookies Project)>는 강지혜 작가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워크숍 프로젝트로 미술을 통해 밝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창조할 예정이다.
호텔 객실에서 진행되는 도어즈 아트페어는 호텔 방을 부스로 대용하는 여건의 특수성으로 큰 작품보다는 중간 또는 작은 소품의 실제 집에 걸기 쉬운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가격대는 30~5,000만원 이상까지 폭넓은 작품이 전시될 것이며, 특히 300-500만원까지의 젊은 작가의 작품을 컬렉션하기 좋은 기회가 되리라 전망한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www.doorsartfair.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리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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