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SNS캡쳐 |
서울 영등포소방서는 8일 오후 6시 52분쯤 당산동 선관위 맞은편 건물 지상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주차돼 있던 차량 11대가 불에 탔다. 큰 인명피해는 없지만 건물 주변에 있던 1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지하에 있던 8명이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고 건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7시23분쯤 큰 불길을 잡고 마무리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진화를 위해 소방장비 22대와 인력 80명이 동원됐다.
소방 관계자는 "불길은 잡았고 큰 부상자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유리 기자 kotrin2@daum.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빵의 도시 천안,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 27~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