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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널넘버식스 소속가수 '백영규, 이재성, 서정아, 박일송' / 채널넘버식스 제공 |
현재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콘텐츠 제작사 라는 바람이 불고있는 가운데 오랜 시간 매니지먼트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회사들이 참여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초 중국과의 정세관계로 인한 중국 대상 공연의 불황이 길어지는 현주소 속에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기존의 마케팅 구조인 음반을 제작, 판매하고 행사, 방송 등으로 수익을 만들어 가던 구조에서 음원이나 각종 콘텐츠로 방향을 돌리는 업체들이 늘어가고 있다.
채널넘버식스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스타가 아닌 숨은 실력자 위주로 MCN을 기본 서비스로 편성, 개성 있는 콘텐츠들을 개발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몇몇 종류에 국한된 채널이 아닌 다양한 형태의 채널을 방송할 예정이다."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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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널넘버식스 강동기, 강민우 대표 / 채널넘버식스 제공 |
특히, "온라인 만을 의존하지 않고 케이블 채널을 통해서도 방송을 내보내 다각적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이 회사는 마케팅 대행 및 에이전시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는 "현재 급속히 늘고 있는 콘텐츠 회사들은 음악, 드라마, 게임 등 여러 분야에 새로운 아이템을 제공하여 대중들에게 다가가려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방송에 의존한 홍보가 아닌 스마트 세대를 향한 맞춤형 마케팅을 선보이려고 한다."며 "독자적인 콘텐츠는 저작물적인 수입을 지속적으로 발생시키며 커머스 시장으로 들어가긴 위한 포석을 준비 중이다."라고 인터뷰를 마쳤다.
강병준 기자 staff102b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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