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이 33일간의 ‘릴레이 축제 퍼레이드’를 펼친다.
전남 곡성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만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봄 축제’, ‘곡성 세계장미축제’, ‘심청 효 가요축제’ 등 16가지 단위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축제 퍼레이드’는 주말과 휴일 도시 관광객들을 집중적으로 끌어 들이겠다는 철저한 계산 속에서 이뤄진 기획이다.
곡성군은 “이번 행사는 여수 엑스포를 찾는 관광객들을 곡성으로 적극 유치해 ‘청정고을’의 이미지를 더욱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릴레이 축제 퍼레이드’는 4월 ‘봄 축제’를 시작으로, 5월1일 ‘군민의 날’ 행사, 5
김미진기자 kotrin2@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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