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보훈단체의 오랜 염원이었던 보훈회관을 지난 2017년 12월말 리모델링 완료후 7개 보훈단체가 입주하여 지난 18일(금) 11시 개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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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7개 보훈단체 사무실이 흩어져 있어 단체가 긴밀한 소통이 어려웠고 건물이 낡은 탓에 회원들의 불편이 많아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김제시는 구 교월동사무소를 도비 2억, 시비 4억으로 총 6억원의 사업비로 건축면적 674.4㎡의 지상 2층 규모로 리모델링을 완료하였다.
안영규 김제시보훈단체협의회장(상이군경회장)은 “보훈회관 건립은 김제시 보훈가족의 오랜염원이었다며 흩어져 있는 회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을 것 같다”며 기뻐했다.
김제시는 이날 보훈회관 광장에서 보훈단체 관계자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과 커팅식의 행사를 하였다.
이후천 김제시장권한대행은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 사업인 보훈회관 개관을 축하하며,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과 화합이 될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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