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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 회장 사과.. 아시아나항공 광화문서 집회 예고

 

박삼구(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기내식 대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으나 직원들은 주말 광화문집회를 벌인다고 예고했다.

박 회장은 4일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께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사태에 대해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협력사 대표가 불행한 일을 당한 것에 대해 무척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사망한 대표의 유족들에게도 사과했다. 

이어 “기내식 사태로 불편을 겪은 승객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기내식을 제공받지 못한 것은 물론 비행 시간이 지연돼 손해를 입은 승객들에 대한 입장도 표명했다. 또 “고통을 겪고 있는 (회사) 임직원들에게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박삼구 회장은 이번 사태가 빚어진 데 대해서 “LSG 코리아에서 새로운 케이터(기내식 제공 업체)로 바꾸는 과정에서 준비가 부족했고, 많은 오해를 사게 된 것에 대해서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해명했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오는 6일부터 3일 간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집회를 통해 박삼구 회장의 갑질과 비리를 폭로하고, 사망한 샤프도앤코 사장을 추모한다는 취지라 어떤 후속 비리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민규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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