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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북부서 '아에로멕시코' 여객기 추락.. 80여명 부상
/사진=아에로멕시코 SNS

31일(현지시간) 멕시코 북부 두랑고 주에서 아에로멕시코 소속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다고 AP·AFP·DPA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사고 여객기는 승객 97명과 승무원 4명 등 101명을 태운 채 두랑고 주를 떠나 멕시코시티로 향하려던 참이었다.

이 여객기는 중상자를 포함, 최소한 80여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페르난도 리오스 보건당국 대변인은 18명이 제너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12명은 위독하다고 밝혔다.

사고 순간을 두고선 당국 관계자와 목격자들의 진술이 엇갈린다.

일부는 사고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다고 밝혔으나 일부는 이륙은 하지 못한 채 활주로를 주행하던 중 도로에서 이탈했다고 전했다.

AFP통신은 항공사와 승객들을 인용,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심한 가운데 여객기가 이륙하자마자 추락했다"면서 "이후 여객기 동체는 화염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항공기 전문 사이트인 '플레인스포터스'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는 브라질에서 제작된 중형 엠브라에르 190 기종으로, 지난 10년간 운항했으며 다른 2개 항공사를 거쳐 아에로멕시코로 인수됐다.

전선화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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