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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편한 채소제품 개발로 CEO 된 귀농인, 맑은샘자연교육농원 조금자 대표연매출 20억원, 대통령상 수상 등 귀농인들에게 귀감
맑은샘자연교육농원 조금자 대표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분야 6차 산업화 추진체계 정착을 위한 농산물 가공창업 지원이 결실을 맺고 있다. 먹기 편한 채소 제품을 개발해 CEO가 된 귀농인 맑은샘자연교육농원 조금자(사진) 대표가 이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평범했던 가정주부에서 연매출 20억원을 올리는 유망한 농식품회사 CEO가 된 조금자 대표. 특히 올해는 상반기에만 홈쇼핑을 통해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조 대표는 귀농해서 성공하기까지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한다. 조 대표는 “처음 귀농해서 5천여 평의 농장을 구입 후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난감했었다.”며 “여러 차례 기술센터를 찾아가 상담과 자문을 통해 해법을 찾고 반전의 계기를 마련,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지난 2014년 고소득 벤처 농업 육성사업을 통해 기술센터에서 1억원을 지원받아 농산물 가공제품 생산을 위한 기반체계를 구축하였으며,  2015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6차 산업 가공상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2017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KBS‘나는 농부다 시즌 3’에 ‘채소볼’을 출품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올해에는 '채소수'와 '채소선식' 을 개발할 예정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조 대표는 지역농산물 수매의 큰 손으로 지난해 정읍 농가들과 계약재배를 통해 사들인 농산물만 약 1천200여톤에 달해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하며  기술센터는 “앞으로도 귀농인들에게 특화작목 육성과 가공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지도해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소볼'은 정읍지역에서 생산되는 적양파와 당근, 표고버섯, 고구마, 양배추, 단호박 등을 주원료로 채를 썰어 건조한 후 혼합해 성형기로 포장하어, 물에 약 10여분간 불리면 원형대로 되살아나 비빔밥과 잡채, 야채전 부침용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간편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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