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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빙어축제 27일 '아쉬운 작별'.."내년에 또 봐요"
사진=연합뉴스

제20회 인제 빙어축제가 27일을 끝으로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

27일 인제군은 이날 설 연휴기간 평년에 비해 기온이 높아 결빙률이 줄어드는 등 안전상의 이유로 2월2일까지 이어가려던 축제를 끝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오는 2월2일까지 예정된 인제 빙어축제의 폐막은 2월초까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 날씨예보가 결정적 이유가 됐다.

27일 당일에도 강원 인제군 남면 빙어호 일원에는 많은 인파가 찾는 등 인제 빙어축제에는 열흘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20회째를 맞아 '함께한 20년 함께할 2020년'을 주제로 지난 18일 개막한 인제 빙어축제에는 개막후 이날까지 10일간 총 방문객 약 17만명이 찾아 전년도(11만3011명)보다 약 6만명이 늘었다.

이번 축제는 얼음낚시터와 육지행사장의 쉼터, 푸드코트식 먹거리촌 등을 운영해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스노우빌리지에 35점의 눈·얼음조각으로 60년대 인제군 시가지를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 실내놀이터가 무료로 운영돼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대형 히어로 캐릭터 전시와 빙어축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 지역 로컬투어체험 테마 부스 등도 마련됐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내년에는 빙어호에 물막이 보를 설치해 안정적으로 결빙되도록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빙어호 일원을 사계절 축제장으로 발전시켜 계절별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태수 기자  jts1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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