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 금산군의 축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 자문기구인 금산축제관광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금산군은 최근 문정우 군수와 자문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축제관광재단 위촉식을 갖고 첫 자문위원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자문위원회 위원은 인삼·약초상인대표, 기관·사회단체장, 축제·관광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재단의 사업에 대한 방향 제시와 재단 운영의 활성화 등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한다.
제1회 자문위원회에서는 금산인삼축제와 관련 행사장 범위 확대, 포토존 개발·상설화, 온·오프라인 축제 시스템 및 스토리텔링형 관광코스 개발, 임대사업 등 수익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 등 폭넓은 의견이 제시됐다.
군은 금산축제관광재단 자문회의를 필요 시 개최할 계획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이 가진 축제·관광의 무한한 잠재성을 끌어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산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빵의 도시 천안,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 27~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