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난 전시회 및 학술회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난초 보존과 개발을
함께 협력하기 위해 1984년 시작되었다. 일본에서의 첫 회의를 시작으로 3년마다 회원국에서 열리고 있다.
태국은 1992년 제 4회
회의를 치앙마이에서 개최하였고 올해는 방콕에서 12회 회의를 다시 한번 개최하게 되었다.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학술회의가 열리며 난 전시와 경연은 3월 19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진다. 또한 3월22일에는 야유회가 예정되어 있다.
난과 관련한 회의와 워크? 뿐 아니라 트레이딩 미팅도 마련되어 비지니스의 자리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조경, 꽃꽂이, 화분, 드라이
플라워 만들기 등에 관한 전시와 경연 그리고 예술문화 공연 등이 다채롭게 열려 일반
관람객에게도 다양한 볼 거리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지역 특산품과 기념품 판매도 이루어진다.
APOC는 태국을 비롯하여, 한국,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호주, 파푸아 뉴기니, 미국, 영국
등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난 재배자와 생산업계의 난 관련 지식 축적 및 난
산업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APOC 12 홈페이지
http://www.apoc12.com/
양성희기자 kotrin3@daum.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시 ‘달의 정원, 월봉서원’으로 나들이 떠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