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016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으로 만18세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 근로의사가 있는 군민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며, 하반기에는 총19명 모집을 목표로 한다.
신청방법은 모집 기간 동안 본인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 지참하여 신청서와 정보제공동의서 등 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근로조건은 1주에 30시간 근무(단,65세이상자는 주 15시간 근무)하며, 임금은 시간당 6,030원, 간식비 3,000원, 주차·연차 수당이 있고, 4대보험에 가입된다.
이번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7월부터 12월까지 옹기체험관 체험 진행 지원사업, 장류체험관 체험 진행 지원사업, 야생갓 재배단지 조성사업, 다문화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웰빙 빵집 운영 지원 사업, 다문화 통·변역 및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사업, 미술관 주변 테마 벽화 조성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군 담당자는 "이번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순창군 지역의 특성, 자원, 공간을 활용한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일거양득할 수 있는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최광식 기자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순창#순창명소#순창일자리#근로자#순창먹거리
빵의 도시 천안,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 27~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