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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우리마을 방긋, 팔복새뜰마을 축제 개최

 

 

전주시 팔복동 노후주거지역 일대가 주민들의 웃음소리와 흥겨운 음악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팔복새뜰마을 사업 인근지역 주민들은 7일 팔복동 새뜰마을회관(추천로 159) 앞마당에서 마을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 방긋, 팔복 새뜰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전주시가 현재 추진 중인‘팔복새뜰마을 조성사업’의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참여활동을 통해 공동체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행사는 주민 체험프로그램, 음식 나눔, 음악공연 및 사진전 등으로,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마을축제로 진행됐다.

 

먼저, 팔복새뜰마을 주민들은 ‘나비채’와‘EM지구환경지킴이’등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전주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화분 만들기, 한방샴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공동체 활동을 구상하고 있는 팔복동 주민들에게 좋은 학습의 장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은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며 공연팀‘아따’의 국악공연과 팔복동 주민동호회의 기타 공연 등도 즐겼다.

 

이어 축제의 본 행사로서 그간 주민역량프로그램을 통해 활동했던 주민들의 영상시청, 소감나누기 및 마을활동에 성실히 참여한 주민들을 위한 시상식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장 한쪽에서는 주민들의 활동사진이 전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팔복동 마을관리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지난 4월부터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된 ‘새뜰마을회의’가 마무리되는 날로, 참가한 주민들은 그간 회의와 활동내용을 총정리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은 축제에 앞서 진행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청소와 마을회관 꾸미기, 골목길 초화류 식재 등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팔복새뜰마을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사업대상지 주민들이 모여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개선방향 및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하는 새뜰마을회의에서는 기반시설정비와 주거환경개선, 공동이용시설 활용 및 공동체 활동 등 주요 마을의제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마을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축제를 통해 새뜰마을회의를 비롯해 마을청소, 마을회관 꾸미기 등 이웃들과 함께 활동했던 모습을 영상으로 보면서 매우 뿌듯했고, 이웃과 어울려 음식도 먹고 공연도 보면서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손영칠 전주시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가능한 만큼, 이번 축제를 계기로 팔복동에 다양한 공동체가 구성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민혁 기자  ymh337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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