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조명곤 기자)
경암동주민센터는 지난 10일 직원, 자생단체, 노인일자리 근로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가로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 날 환경정비는 주요 대로변 화분 60여개와 화단 20여 곳에 베고니아 3,000여본을 식재했으며, 불법광고물 50여점, 쓰레기 400L를 수거했다.
이번 가로환경 정비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 제거 및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고, 아름다운 꽃을 식재해 경암 철길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양경희 경암동장은 “주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근절하고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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