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조재환 기자)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10일 오전 10시 완주군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6월 10일 부터 6월 24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213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에 돌입했다.
정성모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변화의 혁신의 기치를 내걸고 힘차게 출발한 제7대 상반기 완주군의회가 그간 각종 난관과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열분 의원님들 한분 한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변화하는 지방의정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나아가 주민의 뜻을 자치입법에 충실히 담아내어 지방의정의 새로운 모범을 세웠다”고 평가하고, “향후 새롭게 구성되는 하반기 완주군의회는 상반기 의정 성과를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주민과 함께하는 의회, 주민을 위한 의회가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하였으며, 또한 정의장은 개회사에서 국민연금공단 산하 ‘기금운용본부’의 이서혁신도시로 신속하고 완전한 이전을 재차 촉구하기도 하였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완주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및 2016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그리고 2015 회계연도 결산 등 총11건의 굵직굵직한 안건을 심의하고,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조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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