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어르신 및 소외계층 300여명을 대상으로 효자1동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자주공 3단지 공원에서 문화공연과 점심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봉사활동은 ‘사랑의희망열차전문이동봉사’로 푸드봉사팀의 점심준비와 함께 문화공연(가수, 악기연주)과 전문봉사단(서금요법, 이미용)의 활동으로 전개됐다.
이날 어르신들에게 점심대접을 위해 효자1동 자생단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함께 참석한 송규만 효자1동장은 “이번 어르신 위안잔치는 우리동 어르신화합에 큰 기여를 했음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며,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효자1동 통우회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박정석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부센터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더 필요한 만큼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환 기자 cdorem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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