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오는 10월 1~3일 사흘간 ‘2016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장소는 가학동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이다.
1일 열리는 개막식에선 광명시와 한국와인 판매 업무협약을 맺은 20여개 전국 지자체 시장, 시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마루주를 만들 예정이다. 2일에는 한국 와인의 발전 방안에 관한 세미나와 와인레이블 경연대회를 열린다. 마지막 날인 3일엔 광명동굴 최고와인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별 와인과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개발 시연·시식회가 열린다. 전국 시군 와인을 시음·판매하는 와인마켓도 운영한다.
행사장 입장료 3000원을 내면 시음컵을 받아 국내 와인을 골고루 맛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ji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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