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원이 최근 지병 악화로 사경을 헤맸던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성원의 한 측근은 "최성원이 최근 큰 고비를 맞았다"고 전했다.
최근 영화 '아수라'에 최성원이 잠깐 등장해 영화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자연스레 그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 측근은 "급성 백혈병이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긴 하지만 아무래도 가벼운 질병이 아니다보니 변수가 있었다"며 "최성원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최성원이 추석을 기점으로 건강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지만 아직 완전히 마음 놓긴 힘들다"며 "팬 분들이 최성원을 위해 많은 기도와 응원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성원은 '응답하라 1988'이후 차기작 '마녀보감'으로 선택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지만 갑작스러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게 돼 '마녀보감'에서 중도 하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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