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키썸이 작년 7월부터 불거진 딘딘과의 썸을 언급하며 적극 해명했다.
키썸은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딘딘과의 열애설에 대해 묻자 "원래 나이 많으신 분에게 먼저 연락처를 물어보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서 3번 정도 만나면 묻는다"며 "딘딘 오빠는 편해서 한 번에 물어봤다. 편해서 전화번호를 물어봤는데 오해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어느 날 전화가 와서는 반지 협찬 받겠냐고 묻기에 그러겠다고 했더니 (딘딘이) 커플링을 보냈더라. 알고는 바로 뺐다"고 말해 열애설을 적극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키썸은 이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스타에게 고백을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톱스타는 아니고, 나이가 많은 분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상대방이)적극적으로 표현을 많이 하셨다. 나에겐 선생님이었다. 그분이 고백을 해서 죄송하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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