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트윈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7일 오후 2016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엘지트윈스가 넥센히어로즈를 5대 4로 꺾고 NC다이노스가 기다리는 마산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에 앞서 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는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했다. 시구에 앞서 경리는 자신의 인스타드램에 “#LG트윈스 #경리 시구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시구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경리는 LG트윈스 유니폼과 글러브를 착용하고 시구 자세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핫팬츠와 타이즈 차림의 경리 유니폼은 그녀의 긴 다리와 날씬한 몸매를 부각시켜 야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경리 각선미 깡패 맞네” “야구 선수들 경리 시구 후에 집중 안됐을 듯” “경리 몸매 하나는 예술”이라고 칭찬했다.
온라인뉴스팀 pre-ji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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