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 열린 미술제는 시립미술관(관장 유희영)이 주최하는 시민과 스튜디오에 입주해 있는 젊은 미술가들이 함께하는 미술축제로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 '난지꿈동산미술대회'와 미술가의 창작현장을 견학하고 작가와 만날 수 있는 '미술가 스튜디오 견학', 그리고 스튜디오 내의 난지갤러리에서 열리는 현대미술 전시회 '물질의 경계' 전 관람으로 이루어져 있다.
'난지꿈동산미술대회'는 심사위주의 사생대회와 달리 미술가와 함께 하는 사생대회라는 점에서 미술에 관심이 많은 학생(특히, 미술가 지망생)들에게 무척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한강 인근의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가족들의 나들이처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형식의 사생대회로 볼 수 있다. 사생대회가 진행되는 시간동안 참가자의 가족들은 미술가 스튜디오를 견학하거나 현대미술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
'난지꿈동산미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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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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