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진봉면(면장 이승엽)에서는 4일 진여우(진봉 여인들의 우아한 댄스동아리)팀과 진봉소리모아 하모니카팀이 제7회 김제평생학습한마당에 참가하여 열정을 담은 공연을 선보여 화제다.
시민과 함께하는 배움나눔·학습기부 행사인 ‘제7회 김제평생학습한마당’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학습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진봉면 진여우팀은 16명이 짝을 지어 빠른 템포의 음악에 맞춰 신나는 춤사위를 펼쳤으며 진봉소리모아 하모니카팀은 감격시대, 찔레꽃 등 가요곡을 연주하면서 관객들과 함께 손뼉치며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승엽 진봉면장은 “면민들이 열성을 다해 스포츠댄스와 하모니카를 학습하여, 배움을 나누고 공유하는 재능기부의 장에 참여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환 선임기자 cdorem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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