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1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30명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2016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수) 주관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연찬 및 복지사업 활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현장에서 항상 묵묵하게 애쓰는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상상하는 즐거움!,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소속과 직급, 나이를 잊은 참가자들은 열정 퍼포먼스 공연을 통해 팀워크를 선보였으며 서로에게 큰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모두는 이날 행사를 통하여 최고의 복지서비스, 행복한 완주군민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박성일 완주군수는 “주민복지의 최일선에서 깊은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그 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으뜸 복지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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