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용진읍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과 용진읍 직원이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청소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용진읍 맞춤형 복지팀에서 복지상담을 통해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A씨(41세)가구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청소가 전혀 되지 않아 음식물이 썩고 온갖 쓰레기가 방치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런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청했다.
이에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기꺼이 자원봉사에 동참하여 해당가구의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청소를 실시하여 청결한 생활환경을 만들었다.
전현숙 용진읍장은“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문제가 있는 가구를 찾아내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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