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한우(대표 안수현)가 산정동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탠다.
으뜸한우는 추운 날씨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기력증진에 좋은 돼지고기를 매주 2개소에 11월말부터 12월말까지 4주간에 걸쳐 총 8개소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9일에는 경로당 2개소(중앙하이츠, 일신아파트)를 방문해 돼지고기 15kg(싯가 10만원)을 전달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비싼 물가로 고기 먹기가 쉽지 않았는데 맛있게 잘 먹겠다”고 말했다.
안수현 대표(산정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밝혔다.
최혁주 산정동장은 “스산한 계절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배려로 행복마을 1번지 산정동 만들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섭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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