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뉴스팀] 배우 이유영과 김주혁이 열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혁과 이유영을 잘 안다는 한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촬영 과정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 측근은 "(김주혁과 이유영이)적지 않은 나이 차이지만 세대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성격이 잘 맞다"며 "영화 촬영 중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뒤 촬영 후 연인 관계가 됐다"고 밝혔다.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싱글즈',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좋아해줘', '비밀은 없다' 등을 통해 관객과 만나 왔다. 더불어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출연하며 안방 시청자들에게도 각인된 바 있다.
이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 배우다.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한 뒤 '간신', '그놈이다' 등을 통해 입지를 넓혀왔다. 특히 지난해 청룡영화상에서는 신인상을 받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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