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사랑 실천 봉사회(회장 김기천, 이하 원사봉)는 16일 회원 60여명과 박성일 완주군수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연말연시 불우한 이웃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성황리에 전개했다.
완사봉은 연간 4회에 걸친 산과 자연, 인간과 완주를 주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로, 12월 연말을 맞아 임원 송년회를 겸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현장에서 즉석 모금하는 캠페인을 벌여 완주군에 기부했다.
성금 모금식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박성일 군수는 “완주사랑 실천봉사회 회원의 이웃사랑 성금모금에 고맙게 생각하고, 모금액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소통기금’으로 쓰일 것임을 약속한다”며 “이웃사랑 성금 모금식은 연말연시 다양하게 개최되는 많은 단체 행사에 귀감이 돼 우리 완주고을에 더욱 퍼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완주사랑 실천 봉사회 임원진으로는 김기천 회장을 비롯한 이강엽 수석부회장, 박상주 사무총장, 이정우 총무국장 등 총 60여명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이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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