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송해가 사망설에 휩싸인 가운데 악성 루머를 퍼트린 장본인을 색출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해가 세상을 떠났다는 악성 루머가 게재됐다. 인터넷상에 급속도로 퍼진 소문 탓에 각 포털사이트에는 ‘송해’가 실시감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일반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송해 소속사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사망설은 말도 안 되는 루머”라고 일축한 뒤 “선생님은 건강하시다. (이번 악성 루머에 대해서는) 이미 사이버수사대에 의뢰를 마쳤다”고 말했다.
인터넷상에도 악성 루머에 대한 비난글이 폭주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khmk**** 잡아라 잡아서 허위사실 유포로 강력처벌하고 처벌내용도 뛰워라 본보기용으로" "zxcv****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지.. 건강하세요" "wind**** 송해 실검뜰때마다 긴장되네" "e_yu**** 송해 어르신은 건들지마라 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해는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에 출연해 자신의 주량과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ji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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