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6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담당공무원, 맞춤형사례관리사, 통합사례관리사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최지선 교수를 초빙해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례관리 교육은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기준에 대한 기관간 합의, 사례관리 전반적 과정 및 과정상 범하는 오류에 대한 실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계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최근 복지허브화 시행으로 공공 복지서비스 전 영역에 걸쳐 사례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에서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힘이 돼 드리는 사례관리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7년부터 복지허브화 지역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사 4명을 채용·배치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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