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한국관광공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빌딩에서 거행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SM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김영민)의 ‘한국관광산업과 엔터테인먼트산업의 발전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그룹 슈퍼주니어는 한국관광공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자리에는 SM 김영민 대표이사와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 은혁, 신동, 성민이 참석했다.
슈퍼주니어는 얼마전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을 같이 여행하고 싶은 한류스타'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슈퍼주니어는 여름 피서지를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제주도”를 꼽은 뒤 “홍보대사로 선정돼 자랑스럽다. 열심히 활동해 한류열풍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SM 엔터테인먼트 김영민 대표와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MOU 체결을 계기로 한국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 발전 및 해외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 관광산업과 엔터테인먼트산업 정보 제공 및 공유, 관광과 한류의 시너지효과 창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박순영기자 syp1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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