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뉴스=김동문 기자] 류수영-박하영 커플의 결혼식에 수많은 스타들이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2일 류수영과 박하선이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샘 해밍턴, 손진영, 강소라, 왕빛나, 이승윤 스타들이 류수영·박하선 부부의 결혼을 축하했다.
샘 해밍턴은 23일 SNS를 통해 "수영아 축하해. 이젠 진영이만 가야 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새신랑 류수영과 손진영, 샘 해밍턴이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강소라 또한 "수영 오빠 결혼. 행복하세요. 잘 어울린다. 오랜만에 조들호 팀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출연했던 강소라와 박솔미, 황석정 등의 모습이 담겨 변함 없는 동료애를 뽐내고 있다.
이날 류수영의 소속사 동료 왕빛나 또한 류수영-박하선 부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 공개했다. 그는 "정말 신사다운 수영 오빠. 신랑의 모습이 너무 멋있어요. 둘 다 입이 귀에 걸려있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행복해진 결혼식"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행복하세요. 잘 어울려요. 축하합니다 류수영 박하선"이라고 덧붙였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013년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년여 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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