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 주를 노려라…?!?!’
통영의 명물 케이블카 탑승자가 1년도 안돼 다시 400만명을 돌파할 기로에 섰다.
지난해 12월 300만명을 돌파한 통영 케이블카는 오는 16~28일 400만명을 첫 돌파할 것으로보인다.
케이블카 운영사인 통영관광개발공사는 3일 탑승객 4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평생 이용권 지급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개발공사는 400만번째 탑승 고객에게 동행 1명과 함께 평생 무료로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이용권과 초대권 50매, 기념패를 선물하기로 했다.
400만번째 고객 바로 전에 탑승한 10명과 바로 뒤에 탑승한 10명에게는 초대권 20매와 부상을 지급한다.
개발공사는 400만번째 고객이 탑승할 시기는 오는 16~28일이 될 것으로 보고 당일 케이블카 하부 역사에서 축하공연을 준비중이다.
한려수도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통영 케이블카는 도남동 하부 역사와 미륵산 정상 상부 역사 1,975ｍ를 연결하는 국내 최장 길이의 관광 케이블카로, 2008년 4월 개통한 후 지난 2일 기준으로 누적 탑승객 388만5,960명을 기록했다.
박순영기자 syp1949@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영#케이블카![[박세호의 명소기행] 서울 강북구 4.19혁명 국민문화제...1960년대 거리 재현 퍼레이드](/news/photo/202404/75969_78379_2451.jpg)
[박세호의 명소기행] 서울 강북구 4.19혁명 국민문화제...1960년대 거리 재현 퍼레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