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해를 맞이해 완주군 사회복지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년 인사회가 이달 24일 완주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개최됐다.
‘복지완주, 미래를 꿈꾸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회장 김성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 박재완 도의원을 비롯해 160여명이 참석해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완주군 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완주군청 공무원 등이 참석해 2016년의 활동을 공유, 격려하며 완주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짐과 함께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박성일 군수는 “민·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개선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복지를 실천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군민만족도 100% 실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노력은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며 “‘날마다 새롭게 변화하고 나아가지 않으면 퇴보한다’는 광휘일신의 자세로 올 한해 여러분들과 함께 힘차게 뛸 것”을 약속했다.
김성수 공동회장은 “완주군의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각개인의 사명감과 봉사정신이 앞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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