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뉴스=김동문 기자] 설 연휴를 지나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서비스가 불야성을 이뤘다.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https://www.cardpoint.or.kr/) 홈페이지에 이용자가 몰리고 있다.
카드포인트 통합조회는 자신이 모은 신용카드 별 포인트를 통합해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홈페이지에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포인트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현재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서비스에 참여 중인 카드사는 롯데·비씨·삼성·신한·하나·현대·KB국·NH농협·한국씨티은행·우리 등 10개 사에 달한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2017년부터 발급되는 신용카드부터 포인트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도록 표준 약관을 바꿨다. 이로써 소비자는 물건값 전액을 신용카드 포인트로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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