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목) 비봉면사무소에서 공동위원장 등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6명의 신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1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내역 보고, 독거 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정에 대한 밑반찬사업, 지역특화사업, 후원자 발굴사업 등 2017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수립하였다.
또한, 2017년 하반기에 추진될 「완주군 읍면 복지허브화 권역형 사업」에 대한 이해와 선도적인 사업 추진에 대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 구성원들은 ‘남을 돕는 것이 곧 자신을 돕는다는 세답족백(洗踏足白)’이란 사자성어를 마음속에 새기며, 이번 정기회의를 통하여 소외되고 아파하는 이웃을 만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춘만 비봉면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주축이 되어 단 한명의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그물망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비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허브화#사자성어
예산군, 제12회 자암김구 전국서예대전 공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