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이 4월 명사추천도서로 마한교육문화회관 허회준 관장이 추천한 김지홍 저자의 ‘내 삶을 바꾸는 공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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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은 행복한 가정과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지만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데도 문제를 못 느끼거나 해결방법을 모른 채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상처와 갈등으로 부족하고 비어있는 마음의 공간을 공감과 소통을 통해 채워가는 법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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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공감에 대한 이해를 인성의 이해, 차이에 대한 이해, 대화와 소통, 사랑의 언어와 핵심감정이라는 4개의 주제를 다루며 사람의 내면을 더 알고 이해하고 노력하면 관계가 훨씬 좋아진다는 것을 이 책에 담고 있다.
허회준 관장은 “이 책은 관계 속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이들에게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해줄 것”이라며 “책에서 구체적으로 소개된 여러 가지 사례를 학습하면 어느덧 배우자, 자녀, 부모, 직장상사 혹은 동료와 소통이 잘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식 기자 ts-le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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