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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화면 캡처 |
'택시'에 출연한 배우 김혜진과 류상욱 커플이 화제다.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김혜진이 출연해 류상욱과의 이야기도 전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류상욱은 김혜진에 대해 "그냥 아는 누나 동생으로도 8년 정도 알고 지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러다 어느날 봉사를 따라가게 됐는데 외면 못지 않게 내면도 예쁘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김혜진에 호감을 갖게 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류상욱은 김혜진에 "사랑한다.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살자"라고 말해 현장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미나도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미나는 "내 남자친구는 17살 어려서 89년생 아직 20대다. 5월 18일에 제대한다. 2014년에 소리얼이라는 보컬그룹으로 데뷔해서 노래를 아주 잘한다. 얼굴이 정말 작다"라며 연인에 대해 자랑했다.
이유리 기자 kotrin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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